러시아 체스 선수, 라이벌 독살 기도 혐의로 자격 정지
한 체스 선수가 대회에서 라이벌을 독살하려고 한 혐의로 러시아 체스 연맹으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출신의 40세 체스 코치 아미나 아바카로바는 라이벌인 30세 우마이가나트 오스마노바를 독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8월 2일 다게스탄 체스 챔피언십에서 일어났는데, 텔레그램 채널이 처음으로 보도했고 현재 국영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