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 공격으로 6경기를 승리한 딩, 승부는 다시 원점
올해 세계체스연맹 월드 챔피언십에는 더 이상 '지루한 무승부'에 대한 불평을 들을 수 없습니다. GM 딩 리런과 GM 이안 네폼니아치는 6경기 동안 펀치를 주고받았고 그중 4경기에서 승부가 났습니다. 이번에는 딩이 승리할 차례였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런던 시스템을 오프닝으로 선택했고 상대의 부정확한 수를 이용해 유리한 위치를 점했습니다. 그리고 상대 킹을 노리는 체크메이트 그물을 만들며 네폼니아치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